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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5.25 재미로 풀어보는 골프 용어 2
  2. 2005.05.25 늘 한결같은 친구. 내겐 정이 가는 아우
골퍼가 가장 싫어하는 [오비],
Out of Bound의 약자라는건 다 아시는 얘기죠.
그럼 중국에서는 요걸 한자로 어떻게 표기할라나?
요렇게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誤飛 = 말 그대로 잘못 날아간다는 얘기.
말 되죠?


그린에서 제일 듣고싶은 [O.K],
원래는 `Give me one putting`이라더군요.
요게 `Give me`로 줄여진 다음,
그쪽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give라고 한다죠.
우리나라에서는 그정도면 이제 다됐다는 의미에서
OK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것도 한자로 寄附라고 하면 어떨까요?
말그대로 한타 주는(give) 거니까...


가슴뿌듯한 자부심 [오너].
[관선오너]만 해본 비기너의 꿈은 진정한 [민선오너]를 해보는 것.
첫홀에 [관선오너]라도 못하면, 한홀도 못 누려보는 날도 많다는
바로 그 [오너]의 의미는 ?
흔히들 Owner라고 알고 계신 (저도 그랬고요),
오너의 정확한 뜻은 Honor.
전홀에서 가장 잘친 사람에게 영광을 준다는 얘기랍니다.

이것도 굳이 한자로 표기한다면 즐거울 오(娛), 잡을 나(拏) 해서
娛拏 = 뭐 대충 즐거움을 잡은 사람이라고 하면 안될까 싶은데...

그럼 순우리말로는 뭐라고 하면 되나...???
그래도 발음은 항상 비슷해야하니까... 뭐 똑같이해도 되겠네요.
오 ! (바로) 너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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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의 [붉은 태양]을 애창하는 김재호.

만날 땐 직장의 상하관계로 만났지만
내가 직장을 떠난 지금은 동생과 같은 존재다.

소 처럼 묵묵하면서도
늪과 같이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속 정이 있는 사람.

년말까지 印度로 연수를 떠난다며
바쁜 짬을 내어 나를 찾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겠지만
印度가 그에게 새로운 세계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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