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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받은 福 - 밸롭 신상품 체험단 선정 포털사이트 앱에서 밸롭 운동화 [티바트 프로텍트 1+1] 광고를 보고 사이즈 등 보다 구체적인 정보 검색을 위해 밸롭(BALLOP)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신상품 [구름 브리즈 퀵온 워킹화] 체험단 모집 공고.30인에 해당되는 행운이 오겠나 싶으면서도 호기심에 응모했는데,2/11일 체험단에 선정됐다는 문자와 함께 2/14일 제품이 도착했다.여행보다 여행계획 수립 단계가 더 즐겁듯, 제품은 사용하는 재미 못지 않게 언박싱하며 갖는 실체에 대한 기대감이 쫄깃하다.이쯤에서 궁금했던 것.체험단 모집 공고에서 컬러는 랜덤이라 했다.어떤 칼라가 왔을까..WOW~ 내가 당초부터 구매하려 했던 블랙이라니..내 발볼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 수준이지만, 폭이 다소 좁아 보여 발볼이 좀 끼지 않을까 우려.. 더보기
아름다운, 치열한(?) 신경전 수 년 전 명절을 앞둔 어느 날, 윗 집의 젊은 가장이 찾아 왔다."아이가 실내에서 뛰어 주의는 시키고 있는데, 그래도 많이 시끄러우실텐데 죄송합니다." 라며 무언가를 건네 준다."전혀 불편함이 없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너무 부담주지 마세요." 라는 아내의 말에도 불구하고, 한 두 번 인사 치례에 그치지 않고 수 년간 매년 설과 추석에 한 번도 빠짐이 없다.아파트에 살며 아이를 키워 본 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안 임에도, 요즘 젊은 부부들 답지 않은 훈훈한 정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반복되는 예의에 미안하기도 하여, 몇 년 전부터는 때가 되면 아내도 아이들 간식 등을 준비하여 찾아오면 같이 건네주곤 했다.그때마다 굉장히 민망해 하곤 했는데, 오늘 외출하려 집을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