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근본적으로 뺑소니 DNA를 가지고 있다.

겉멋만 있고 참을성이 없는 뇌를 믿느니, 다소 번거롭더라도 손을 믿는게 낫다.

기억은 언젠가 나를 떠나지만, 종이는 내가 보내지않는한 늘 내 곁에 존재한다.
    
:
모든 사람이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전제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자.

그 다름이 내게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내 그릇의 다양성을 넓히는 촉매가 된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면 누구와도 편안할 수 없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력이 필요한 이유  (17) 2008.09.09
기록하기 싫으면 메모라도 하자  (8) 2008.09.06
귀가 두개인 까닭은...  (13) 2008.07.13
재물과 명예를 취하는 차이점  (4) 2008.06.08
외롭다는 것은...  (4) 2008.05.18
:
한쪽에 편협됨이 없이 양쪽의 말을 다 들으라는 것이며,

남에게 해가 되는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는 것이며, 

한마디 말하기 전에 두마디를 들으라는 것이다.
:
재물과 명예가 자신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재물은 남에 의해 취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재물을 취하기 위한 노력과 행동을 해야한다.

하지만, 명예는 스스로 그것을 추구하는 행동을 하기보다,  명예가 따라올 행동을 통해 남에 의해 취해져야한다.
:

차라리..  정녕 혼자라면 외롭지 않을 수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건 아닐까...  

무언가 감정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아직 결코 혼자가 아닌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가 두개인 까닭은...  (13) 2008.07.13
재물과 명예를 취하는 차이점  (4) 2008.06.08
나이??? 그것은...  (4) 2008.04.28
나에게 남이 얼마나 공감하는가???  (4) 2008.04.03
재물의 가치  (4) 2008.03.08
:
나이는

내가 즐겁게 살아가는 기간이다.

즐겁게 살아가는 기간은 길수록 좋은거 아닌가 ???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물과 명예를 취하는 차이점  (4) 2008.06.08
외롭다는 것은...  (4) 2008.05.18
나에게 남이 얼마나 공감하는가???  (4) 2008.04.03
재물의 가치  (4) 2008.03.08
아는 것을 어떻게 말 하는가.  (10) 2008.02.22
:
유연함과 우유부단함은 어떻게 다를까?

원칙주의자와 고지식한 사람은 어떻게 구분될까?

평소 보여지는 행동양식과 생활철학이 남들에게 알마나 공감을 줄 수 있는가...  그것이 기준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롭다는 것은...  (4) 2008.05.18
나이??? 그것은...  (4) 2008.04.28
재물의 가치  (4) 2008.03.08
아는 것을 어떻게 말 하는가.  (10) 2008.02.22
진리가 최고선은 아니다  (11) 2008.01.26
:
재물의 가치는 소유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데 있다.

많이 가진 것을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적게 가진 것을 쓰는 것은 무지한 사람의 객기다.

많이 가진 것을 이용하는 것은 선한 사람의 몫이다.  적게 가진 것을 이용하는 것은 지혜로운 사람만이 할 수 있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그것은...  (4) 2008.04.28
나에게 남이 얼마나 공감하는가???  (4) 2008.04.03
아는 것을 어떻게 말 하는가.  (10) 2008.02.22
진리가 최고선은 아니다  (11) 2008.01.26
마음을 지배하자  (8) 2007.11.19
:
조금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은  허풍이고, 

모르는 것을 말하는 것은  기만이며,

모르는 척 해야할 것을 말하는 것은  폭력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남이 얼마나 공감하는가???  (4) 2008.04.03
재물의 가치  (4) 2008.03.08
진리가 최고선은 아니다  (11) 2008.01.26
마음을 지배하자  (8) 2007.11.19
가치의변동성  (1) 2007.10.27
:
특정 개념이 절대적가치로 모든 부분을 제어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진리]는 사회 전반에서 여전히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지만

창조의 관점에서 [진리]는 창의를 저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물의 가치  (4) 2008.03.08
아는 것을 어떻게 말 하는가.  (10) 2008.02.22
마음을 지배하자  (8) 2007.11.19
가치의변동성  (1) 2007.10.27
행동가치도 변해야 한다  (3) 2007.10.27
:
자신의 마음에 지배당하면 이성을 잃게 된다.

이성을 잃게되면 자신을 바르게 통제하기가 어렵다.

남에게 지배당하면 벗어날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지배당할 경우 헤어나기가 더욱 어려운 법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는 것을 어떻게 말 하는가.  (10) 2008.02.22
진리가 최고선은 아니다  (11) 2008.01.26
가치의변동성  (1) 2007.10.27
행동가치도 변해야 한다  (3) 2007.10.27
미래를 아는 방법  (8) 2007.10.12
:
가치에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가치가 있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어떤 환경이나 여건에서도 결코 변할수 없는 가치도 있다.

모든 가치가 변한다면 정체성이 없는 것이고, 모든 가치가 불변이라면 진화가 없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가 최고선은 아니다  (11) 2008.01.26
마음을 지배하자  (8) 2007.11.19
행동가치도 변해야 한다  (3) 2007.10.27
미래를 아는 방법  (8) 2007.10.12
바보인 척 사는 법  (7) 2007.09.11
: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시절이 있었다 - 서로의 생존만이 최고선인 시절이었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왔다 - 공동체에서는 서로를 지켜주는 윤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왜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로 변하고 있다 - 올바른 동기가 공동선을 추구하는 행동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을 지배하자  (8) 2007.11.19
가치의변동성  (1) 2007.10.27
미래를 아는 방법  (8) 2007.10.12
바보인 척 사는 법  (7) 2007.09.11
세상의 변하지 않는 진리  (18) 2007.08.25
:

나의 미래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는 있다.

무엇을 알게되는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치의변동성  (1) 2007.10.27
행동가치도 변해야 한다  (3) 2007.10.27
바보인 척 사는 법  (7) 2007.09.11
세상의 변하지 않는 진리  (18) 2007.08.25
자신감과 자만  (3) 2007.08.14
:
작은 일은 모르는 척 지나고  큰 일을 분명하게 가릴줄 알아야 함에도

작은 일에는 똑똑한 척 하면서도, 큰 일에는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범함과 자신감이 없이는, 바보인 척 하기가 더 어려운 법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동가치도 변해야 한다  (3) 2007.10.27
미래를 아는 방법  (8) 2007.10.12
세상의 변하지 않는 진리  (18) 2007.08.25
자신감과 자만  (3) 2007.08.14
들리는게 다가 아니다.  (2) 2007.08.12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대가를 치렀거나, 언젠가는 대가가 따른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영원한건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정해진 순서는 없다. (태어날 때만 순서가 있을 뿐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를 아는 방법  (8) 2007.10.12
바보인 척 사는 법  (7) 2007.09.11
자신감과 자만  (3) 2007.08.14
들리는게 다가 아니다.  (2) 2007.08.12
같은 반응이라도 속마음은 다르다.  (14) 2007.08.01
:
내가 갖고있는게 자신감인지 자만인지 스스로 구분하기는 쉽지않다.

하지만, 맞은 편에서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안다. 

자신감은 속에 품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드러내고 싶어지면 자만이 된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인 척 사는 법  (7) 2007.09.11
세상의 변하지 않는 진리  (18) 2007.08.25
들리는게 다가 아니다.  (2) 2007.08.12
같은 반응이라도 속마음은 다르다.  (14) 2007.08.01
실용적 창의(創意)란...  (15) 2007.06.29
: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진정한 극의 감정이 아닐 수도 있다.

마음에 와닿는 벅찬 감동을 받았을 때, 우리는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아~~~!!!'  외에는.

그럼에도 우리들은 나에게 들려주는 미사여구의 칭송에 더 현혹되곤 한다.
  
:

하는 말을 모두 알아 들었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다 이해를 했다.

하지만, 모른 척 하고있는 것은, 계속 더 듣고싶어서 이기도하고, 혹은, 더 이상 듣고싶지 않아서이기도하다. 

내가 하는 말에 왜 반응이 없는지는, 상대방의 눈동자를 보면 안다.  그 속에 애정이 보이는가?

:
창의란 대중적이지 않은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창의도 대중에게 외면당하면 기행(奇行)에 지나지 않는다.

대중적이지 않았던 것을 대중화시키는 것 - 그것이 실용적 창의가 아닐까.
 
:

변화를 창조하며 만들어 가는 사람은 늘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고,

변화를 알고 적응하며 따라가는 사람은 늘 재밌는 삶을 사는 것이며, 

변화가 온 것을 모르는 사람은 늘 똑같은 삶을 속 편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변화를 알고도 거부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힘들고 피곤한 삶을 살게 된다.

 

:
과정이 좋고 결과가 좋을 때 사람들은 나를 인정한다.

과정이 좋고 결과가 좋지 못하면 사람들은 나를 동정할 것이다. 

하지만,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안좋으면 사람들은 나를 비난하게 된다.

:
서커스의 공중그네에서 몸을 날리는 사람은, 잡아주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동작이 움추러들 수 밖에 없다.

상대방에 대한 믿음에서 힘찬 도약의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이 아름다운 곡예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세상의 아름다움은 그렇게 믿음에서 창조되는 것이 아닐까... 

 
:
당당함이란, 할 말을 하고 자신있게 행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당함에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가 전제되어야 한다.

예의가 수반되지 않으면, 그 당당함은 당당함이 아니라, 오만함으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
우리는 맞은 편에 나의 겸손이 올려져 있는 시소를 타고 있다.

겸손이 무거우면 내 몸은 올라갈 것이고, 겸손이 가벼우면 내 몸은 내려간다. 

내 겸손의 무게에 따라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멋  (8) 2007.05.03
당당함이란...  (16) 2007.04.18
듣기와 말하기  (12) 2007.03.08
아이디어란...  (8) 2007.02.28
사는 사람만이 산다.  (9) 2007.02.14
:
깊히 있는 것은 드러나기가 어렵고, 얕게 있는 것은 드러나기가 싶다.

속이 깊은 사람은 말을 아껴 남이 파헤치기 어렵지만, 속이 얕은 사람은 말이 많아 남에게 다 드러나게 된다.

귀는 둘 입은 하나.  듣기와 말하기의 기본비율은 2 : 1 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 짧은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당함이란...  (16) 2007.04.18
겸손이 맞은 편에 있는 시소타기  (3) 2007.03.21
아이디어란...  (8) 2007.02.28
사는 사람만이 산다.  (9) 2007.02.14
피하는건 자격을 포기하는 것이다.  (7) 2007.02.12
:
아무리 전문가 집단일지라도 거기서 나오는 공통된 생각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누구나 똑같이 생각할 수 있는건 이미 아이디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소수의 독특한 생각을 다수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아이디어는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다.
  
:

삶은 그냥 살아지는게 아니다.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자기 자신을 살(buy) 수 있는 사람만이 살(survive) 수 있는게 삶이다.  

:

때론...  모든 것이 마비되거나, 정지된 상태로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아무 것도 생각하기 싫고, 또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채로.

삶이 생소하게 느껴질 때 - 그 순간이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다.

:

액체는 담는 용기에 따라 모양이 달라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본질이 변하는건 아니다.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내가 무엇을 품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지금의 내 모습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미래에 보여질 내 모습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