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머리속에 기막히게 떠오르는 상상력을 가졌더라도

제대로 묘사할 능력이 없으면 상상한만큼 남들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때문에 상상의 한계는 곧 어휘력의 한계일 수 밖에 없다.

어휘력이 부족하여 내가 느낀만큼 전달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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