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에 게재된 [까사미오]
내 삶의 현장/casamio 2007. 3. 24. 01:49 |CASUAL WINEBAR 누구라도, 아무라도 즐길 수 있다 까사미오 casa mio 1인당 1만 3000원씩만 내면 7가지 와인을 마실 수 있다? 거기다 무한정이란다. 이런 파격적인 저가 정책으로 강남역 일대의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마음을 한번에 빼앗은 와인바 까사미오는 그야말로 와인뷔페 가깝다. 저렴하면서도 맛좋은 와인들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데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그 맛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아직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비기너들이 여러 종류의 와인을 편하게 접하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라운 톤의 차분한 실내인테리어에 150석 규모의 대형 와인바인 까사미오는 50석 규모의 연회가 가능한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와인동호회의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앞으로는 다양한 와인연구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와인뷔페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bottle로도 판매가 되는 까사미오의 와인종류는 약 40여 가지. 홍합과 와인, 토마토소스 3박자가 어우러진 ‘토마토 와인 홍합찜과 스파게티’와 새송이,양송이,느타리 버섯에 수제 소시지를 한 꼬치로 꿰어 만든 ‘바비큐 소시지’는 까사미오만의 특제 안주로 어느 고급 와인 안주 부럽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 |
추천 와인 : 알코올에 약한, 그리고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상그리아 스비올레 (레드와인, 스페인) 1만 5000원, 버니니(스파클링, 남아공) 6,000원. 와인의 맛과 향취는 즐기되 타닌성분은 적고 단맛이 있고 부드러운 맛으로 쉽게 와인 맛을 즐길 수 있다. Info▶ 02-592-7943, 17:00~ 01:00, 일요일 휴무, 주차가능, 꾸베 스페셜 루지, 상그리아 스비올레, 버니니, 플레져, 카스틸로 델 사비나 레드 등 와인뷔페 1만 3000원, 그 외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 6000원부터 최고 5만 원 대까지. 강남역 6번 출구 교보타워 후문 tip! 와인주막, 와인뷔페를 지향하는 까사미오의 Bar Waiter 직함은 소믈리에나 매니저가 아니라 정감 넘치는 ‘주모’다. 발랄하고 다정다감한 젊은 주모에게 자신이 원하는 맛을 얘기하면 그에 맞는 적당한 비기너용 와인을 추천해 준다. 기본 안주인 나초는 무한정 리필 가능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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