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오에서 처음 실시한 와인교실 1기가 끝났다.

처음이라 홍보와 준비도 많이 부족하여 참석인원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한 과정을 한번 마쳤다는데서 의미를 찾는다.



마치 수능시험 쪽집게과외를 하는 듯한 진지한 분위기.
강사님의 말씀에 열심히들 귀를 기울이고 계시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간단히 와인 한잔.

내 옆의 시계방향으로,

강의를 맡아주신 방석남 사장님, 방사장님께서는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은 까사미오에서 변함없이 강의를 해주실 예정이다.
블로그 친구이신 레몬님, 동호회 후배인 해탈 아우,

맞은 편 두 여성분은 수강에 참석해 주신 분들이고,

그 다음 분은 정말 깜짝 손님이 오셨다. 
로사님 블로그에서 자주 필명을 접했던 리빙센트님.
전날 집안 행사로 잠시 귀국을 하셨는데, 와인교실에 참석을 하신 것이다.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로사님 블로그에서 본 리빙센트님 댁의 번개가 생각났다.
고급 레스토랑 같은 격조높은 분위기와 럭셔리한 세팅, 호텔의 부페를 연상케하는 깔끔한 음식 등...

마지막은 블로그의 마당발 주바리님.
유일하게 첫주 부터 빠짐없이 개근을 하셨는데, 다음 과정을 한번 더 들으실 예정이라고. 
근데..  표정이 왜 저러시나... 뭐가 불만이신지...^^


와인교실은 다음 주 부터 2기가 시작된다.
시간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오시면  Welc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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