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신(信)은  사람 인(人) 과  말씀 언(言) 의 결합입니다.  
즉,  사람(人)의  말(言)은 믿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여기에는 두가지가 충족되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상대방이 믿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남이 하는 말을 의심하고 경계하기 보다,  믿고 이해하는 아량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참 실천하기 어렵고, 바보같은 처신일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그런 생각을 갖어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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