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스트 초청으로 다녀온 스카이72 CC
뻔한? fun한!!/골프느낌표 2008. 7. 2. 02:43 |골프칼럼리스트 초청모임이 월요일 스카이72 CC 하늘코스에서 있었다.
스카이72 CC는 72홀 퍼블릭코스다.
하늘코스와 바다코스로 나뉘어지는데, 바다코스는 다시 각각 18홀의 Ocean, Lake, Links 코스로 구분된다.
Lake는 호수가 많은 플로리다 스타일이고, Links는 페어웨이 기복이 심한 스코틀랜드 스타일이란다.
하늘코스는 자연암반을 그대로 살려 Rockhill 코스라고 하는데, 그린과 페어웨이가 모두 밴트글라스다.
밴트글라스는 내게 아주 쥐약이던데, 퍼블릭임에도 관리가 얼마나 잘되고 있는지 페어웨이가 마치 이발을 한 것처럼
길이가 가지런하고 걸을 때 마다 정말 푹신푹신한 느낌이 전달되는게 기분이 아주 좋다.
Rockhill 은 아리조나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4개코스 중에 인기가 제일 좋아 가장 부킹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린피도 다른 코스보다 1만원이 비싸다던데... 왜 그럴까??

요게 야자수였다면 아리조나 냄새가 더 났을텐데...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본 전면. 뒤가 거의 암반이다.
이 코스는 로컬룰로 오비가 없고 무조건 해져드 처리.


갈라진 산의 중간이 티박스. 저 곳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날리는 드라이버샷의 감흥이란...
사진 오른쪽 벙커의 카트길.. 카트도로가 벙커 가운데 있다.
골프치면서 벙커 가운데로 카트가 다니는건 처음 봤다.
멀리 보이는건 바다와 섬이 색다른 운치를 준다.

윗사진 산 가운데 티박스에서 내려다본 홀의 모습. 겁없이 우측 바위를 넘기려다 그만... ![]()
좀더 살펴보면...


영종도 공항 바로 옆이라 수시로 비행기의 이착륙모습도 볼 수 있고, 바다와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지만,
골프를 치는 입장에서는 바람이란 변수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영종도 공항 바로 옆이라 수시로 비행기의 이착륙모습도 볼 수 있고, 바다와 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지만,
골프를 치는 입장에서는 바람이란 변수를 항상 고려해야 한다.

어제 만난 신명숙氏는 내가 만나본 캐디 중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훌륭한 캐디다.
상냥하고 매너좋고... 이런 캐디와 동반한다는건 골퍼에게도 큰 복이 아닐 수 없다.
카트에 부착된 [캐디 10계명].
1번부터 사람을 미소짓게 만들더니,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재치있으면서도 완벽한 캐디의 조건을 다 담았다.

라운딩이 끝나니 캐디가 사진의 왼손에 있는 캐디의 고유번호가 있는 캐디카드를 각각에게 나눠준다.
고객은 저 함 속에 넣으면 되는데, 우리 팀은 당연히 All Excellent.
라운드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는 시상식을 한다.
그린피, 캐디피 모두 무료에 밥까지 먹여주고, 게다가 상품까지 푸짐하게 준다.
라운딩 시상식에 칼럼 시상식까지 포함해서 드라이버에 우드, 웨지, 퍼팅매트 등 골프용품에
양주, 한과 등등 까지...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2박스와 PRGR에서 협찬하는 이것저것 골프용품세트,
그리고 기능성 골프웨어도 주던데, 이게 가장 맘에 들었다. 게다가 나갈 때 작은 케이스를 하나 더 준다.
이건 또 뭔가 했더니...

저거... 순금이라는데, 캐디백에 달았다가 없어지는거 아닌가...
요즘 골프를 별로 안치니 소재거리도 없어 골프칼럼 쓴지도 오래됐는데,
이렇게 풀코스 서비스를 받으니 영 미안하다.
쥐약을 잘도 먹었으니 이제 우짜란 말이냐...![]()
요즘 골프를 별로 안치니 소재거리도 없어 골프칼럼 쓴지도 오래됐는데,
이렇게 풀코스 서비스를 받으니 영 미안하다.
쥐약을 잘도 먹었으니 이제 우짜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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