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끝 마무리,

신랑 신부의 양가 부모에 대한 인사.


먼저 신부 부모에게 인사를 시키는 주례의 한마디.

"그동안 잘 키워주신 두 분께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이어 신랑 부모에게 인사를 시키는 주례의 한마디는 이랬다.

"신랑을 잘 보살피며 두 분을 잘 모시겠다는..."


이건 아닌 거 같은데..

결혼이 소유권 이전이 아니지 않은가.

그 주례는 마케팅에 대한 저서까지 있다고 한다.

마케팅의 본질은 가치와 만족의 공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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