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CGV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 조금 출출함을 느끼던 차에

영화관 옆 식당가 씨제이푸드빌의 메뉴가 눈에 띈다.

 

[폭탄피자]? 

폭탄 맞은 형태의 피자인가? 아님, 폭탄 형태의 피자인가?

 

메뉴 이름에 끌려 들어거 주문을 하니, 20분 정도 걸린단다.

 

그리고 나온 요놈.

 

 

요 안은 어떤 모양일지 무척 궁금하다.

 

 

 

빵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인지, 요런 퍼포먼스까지...

 

 

 

드디어 뚜껑 분리. 이 피자는 저 뚜껑의 돔 형태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노하우일 듯.

 

 

 

분리하니 완전 철모가 된다.

 

 

 

바닥이 얇아 먹기 편하다.

 

가격이 21,000원인데, 둘이 먹기 부족함이 없다.

 

요즘은 뭐든 창의가 곁들여지지 않으면 경쟁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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