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네 수타황제짬뽕
돌아다니기/이곳저곳 2016. 1. 29. 00:55 |
수지 동천동 [정가네 수타황제짬뽕].
기세등등해 보이는 포스만큼 해물이 장난 아닌데,
엄청난 양 때문에 홍합 조개 등을 처리하는 동안 면이 국물을 먹는다는 게 함정.
그러니 해물을 다 먹기 전에 면을 먼저 먹는 것도 방법이다.
수타면이라 다소 거친 듯한 모양이지만, 굵은 면발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최고.
국물도 짜지 않고 심심해 그냥 떠먹어도 좋다.
황제짬뽕 9,000원. 낙지황제짬뽕 13,000원.
탕수육도 묘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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