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미소가 정겨운 이원일 셰프
나의 폴더/사람 사람들 2015. 9. 24. 01:25 |
2011년 금토동 달래네길에 [두둑한상]이라는 두부요리 전문점이 생겼다.
달래네길에 생긴 표지판을 보고 정식 오픈도 하기 전 찾아간 게 인연이 되어 알게 된 [두둑한상]의 젊은 오너 이원일 대표.
제법 단골 티도 내고 나름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지냈는데, 언젠가 오랜만에 찾아가니 업종이 바뀌었다.
무척 아쉬웠고, 늘 순수한 웃음의 젊은 사장의 거취도 궁금했는데...
어느 날 TV를 보다가
@ㅁ@~~ 깜놀...
요즘 대세 프로인 셰프들의 요리 경연 화면 속에 보이지 않는가.. 이원일 대표가 아니라 이원일 셰프의 모습으로.
너무 반가웠지만, 마음 뿐 딱히 연락을 취할 방도도 없어 매주 화면 속에서 만나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가,
아내가 100% 호밀빵을 제조하는 곳을 알아보다 이대 앞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어제 빵 구입차 찾아가 만난 이원일 셰프.
이미 유명 스타 셰프가 되어 찾는 사람들이 많음에도, 그래도 옛 기억을 잊지 않고 문 밖까지 나와 반갑게 맞아주는 마음이 고마웠다.
미국을 들어가게 되어 부득불 [두둑한상]을 접었고, 이제 다시 본업인 한식당을 오픈하기 위해 장소를 알아보고 있다는 이원일 셰프.
이번 추석 때 한식요리 인가를 위해 뉴욕에 간다는데, 셰프 전성시대인 요즘 한식이 전문인 그가
우리 요리를 널리 알리는 젊은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
* 두둑한상에 대한 기억 [www.kangha.kr/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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