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유적지에 있는 [저녁바람이 부드럽게]를 찾은 지가 오래 전이다.

(http://www.kangha.kr/3092)


올 초 들렀을 때, 4월부터 한옥에서 손님을 맞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갑자기 그 말이 떠올라 어찌 변했는지 궁금한 마음에 비 내리는 오후 그 곳을 다시 찾았다.


 

 

비를 맞는 한옥의 콘트라스트는 짙다.

 

 

 

한옥 앞마당.  집의 마당이 이 정도만 돼도 삶이 왠지 럭셔리해 보일거 같지만,
이것도 게으른 자에게는 공상이겠지.. 


 

 

한옥에서 바라본 오리지널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무척 작아 보이는데, 사실 좀 좁긴 했다.


 

 

가격은...  변함이 있는지 없는지 기억이 안 나네.


 

 

한옥으로 옮긴 [저녁바람이 부드럽게] 내부.

사진 오른쪽으로 별실이 이어진다.


 

 

 

 

그리고, 별실 오른쪽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한옥 뒷편의 모습.


 

 

뒤 야외에는 파라솔과 평상이 있어 날 좋을 때는 여기서 커피타임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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