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와 通하다.
뻔한? fun한!!/산다는건... 2012. 1. 5. 00:13 |
지난 늦은 연말 멘토 가족과 함께 한 송년모임.
식사를 하는 중에도 건희의 관심은 온통 엄마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이다.
뭐.. 건희 뿐이겠는가.. 요즘 아이들이 다 비슷한데, 건희의 심각한 표정을 보며
빙긋 웃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 그리고, 직관만으로
이치를 터득하며 처음 접하는 게임에 익숙해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게 있다.
선입관없는 사고의 유연성과 두려움없는 실행이 얼마나 사람의 능력을 무한하게 하는지를 배운다.
저녁을 마치고, 멘토의 초대로 가정방문.
근데.. 이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터졌다.
그간 멘토 가족과 몇 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그때 마다 건희와 대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
누나들이 외국에 있어 혼자 자란 환경 때문일 수도 있고, 성격일 수도 있지만, 건희는
외부인에게 좀 도도한(^&^) 편이다. 이 날 식사를 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홈그라운드라는 편안함 때문이었을까.. 건희가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아이들의 대표적인 우호적 행동의 하나인, 방으로 데리고 가 자기 물건을 자랑하기도 하고.
둘 만의 낄낄거리며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참 후 나타난 아내의 모습.
지난 늦은 연말 멘토 가족과 함께 한 송년모임.
식사를 하는 중에도 건희의 관심은 온통 엄마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이다.
뭐.. 건희 뿐이겠는가.. 요즘 아이들이 다 비슷한데, 건희의 심각한 표정을 보며
빙긋 웃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 그리고, 직관만으로
이치를 터득하며 처음 접하는 게임에 익숙해는 모습을 보면서 배우는게 있다.
선입관없는 사고의 유연성과 두려움없는 실행이 얼마나 사람의 능력을 무한하게 하는지를 배운다.
저녁을 마치고, 멘토의 초대로 가정방문.
근데.. 이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터졌다.
그간 멘토 가족과 몇 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그때 마다 건희와 대화가 이루어진 적이 없다.
누나들이 외국에 있어 혼자 자란 환경 때문일 수도 있고, 성격일 수도 있지만, 건희는
외부인에게 좀 도도한(^&^) 편이다. 이 날 식사를 할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홈그라운드라는 편안함 때문이었을까.. 건희가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아이들의 대표적인 우호적 행동의 하나인, 방으로 데리고 가 자기 물건을 자랑하기도 하고.
둘 만의 낄낄거리며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참 후 나타난 아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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