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쨩인 천문시계
돌아다니기/2001 유럽배낭여행 2008. 7. 31. 12:55 |자... 이제 다시 오전에 제대로 보지못한 구시가지를 둘러보자.
구시가지로 통하는 13개 출입문의 하나인 이 문은 한때 여기에 화약을 저장했었다 하여
[화약탑]이라고 부르는데,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 위에 올라가 시내를 바라볼 수 있다는데, 글쎄... 저 정도 높이에 조망효과가 있을지...
카를교와 연결된 출입문과 전체적인 모양이 비슷한데, 특히 꼭대기 부분은 아주 똑같다.
마치 망건을 씌운듯한 모습.

화약탑과 맞은 편 방향의 [구시가지 청사].
이것 역시 머리부분이 망건모양인걸 보면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1338년에 지어졌다는 이 건물은 나치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고, 지금은 요것만 남았다고 한다.
이 청사의 한쪽 면에 그 유명한 천문시계가 있다.

천동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천문시계].
위에 있는 원이 시계인데, 작은 원은 1년에 한바퀴를 돈다니,
젠장... 도는건지 안도는건지 육안으로 확인하려면 며칠을 쳐다봐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달력의 개념이라는 아래 원에는 보헤미아 농민들의 생활을 12달로 나눠 그림으로 표현했다는데,
이 역시 육안 확인 불가.
시계 위의 두개의 창문을 잘 보자. 지금은 닫혀있다.
잠시 후 이 창문이 열린다.

천문시계는 매시 정각이면 창문이 열리며 12사도들이 행진을 한다.
우리는 시간을 잘 맞췄다.
아까 닫혀있던 두개의 창문이 열리고 12사도들의 행진모습이 보인다.

행진이 끝날 무렵 창문 위의 닭이 울어 시간을 알리면서
사도 둘이 창문에서 인사를 한 후 창문이 닫히는데,
이걸 보기 위해 구시가지 광장의 많은 사람들이 매시 정각이면 이 앞으로 모인다.
놓치면 다시 근처에서 1시간을 배회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한다.
이 시계가 우리가 측우기와 해시계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와 비슷한 1500년경에 만들어졌다니 놀랍다.
오후 4시가 넘자 사방이 어둑어둑해지는데, 광장의 한쪽에 설치된 임시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뭔가 가보니, 어린이와 어른들이 혼재된 합창단이 무대 위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X-mas 리허설이라서인지, 아니면 비형식 합창단이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각자의 복장이 자유롭다.
추위 때문에 털모자에 목도리, 장갑을 끼고 방울을 흔들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정겹게 느껴진다.
지휘 아줌마도 목도리와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깜찍한 아이들의 발랄한 노래소리를 더 듣고 싶었으나, 초이가 추위를 호소하는 바람에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구시가지로 통하는 13개 출입문의 하나인 이 문은 한때 여기에 화약을 저장했었다 하여
[화약탑]이라고 부르는데,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탑 위에 올라가 시내를 바라볼 수 있다는데, 글쎄... 저 정도 높이에 조망효과가 있을지...
카를교와 연결된 출입문과 전체적인 모양이 비슷한데, 특히 꼭대기 부분은 아주 똑같다.
마치 망건을 씌운듯한 모습.

화약탑과 맞은 편 방향의 [구시가지 청사].
이것 역시 머리부분이 망건모양인걸 보면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1338년에 지어졌다는 이 건물은 나치에 의해 대부분 파괴되고, 지금은 요것만 남았다고 한다.
이 청사의 한쪽 면에 그 유명한 천문시계가 있다.

천동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천문시계].
위에 있는 원이 시계인데, 작은 원은 1년에 한바퀴를 돈다니,
젠장... 도는건지 안도는건지 육안으로 확인하려면 며칠을 쳐다봐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달력의 개념이라는 아래 원에는 보헤미아 농민들의 생활을 12달로 나눠 그림으로 표현했다는데,
이 역시 육안 확인 불가.
시계 위의 두개의 창문을 잘 보자. 지금은 닫혀있다.
잠시 후 이 창문이 열린다.

천문시계는 매시 정각이면 창문이 열리며 12사도들이 행진을 한다.
우리는 시간을 잘 맞췄다.
아까 닫혀있던 두개의 창문이 열리고 12사도들의 행진모습이 보인다.

행진이 끝날 무렵 창문 위의 닭이 울어 시간을 알리면서
사도 둘이 창문에서 인사를 한 후 창문이 닫히는데,
이걸 보기 위해 구시가지 광장의 많은 사람들이 매시 정각이면 이 앞으로 모인다.
놓치면 다시 근처에서 1시간을 배회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한다.
이 시계가 우리가 측우기와 해시계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와 비슷한 1500년경에 만들어졌다니 놀랍다.
오후 4시가 넘자 사방이 어둑어둑해지는데, 광장의 한쪽에 설치된 임시무대에서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들린다.

뭔가 가보니, 어린이와 어른들이 혼재된 합창단이 무대 위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X-mas 리허설이라서인지, 아니면 비형식 합창단이라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각자의 복장이 자유롭다.
추위 때문에 털모자에 목도리, 장갑을 끼고 방울을 흔들며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정겹게 느껴진다.
지휘 아줌마도 목도리와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깜찍한 아이들의 발랄한 노래소리를 더 듣고 싶었으나, 초이가 추위를 호소하는 바람에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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