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동호회 송년모임
뻔한? fun한!!/산다는건... 2006. 12. 24. 03:41 |시그너스동호회 송년모임이자 창립 4주년 기념모임이 지난 20일 있었다.
우리 동호회는 2002년 12월 23일 결성이 되어 해마다 12월 23일에 송년모임을 갖는데,
금년엔 주말연휴와 겹쳐 일정을 며칠 앞당겼다.
아직 오픈 전인 casa mio 에 먹거리가 없어 바베큐를 준비했는데 어찌나 연기가 많이 나오는지 너구리 잡는 줄 알았네...

어이~~ 거기 좀 조용히 할 수 없어... 이제 시작 좀 하자구..
누리형님 아까부터 축사 원고 외우고 계신데, 자꾸 까먹으신다잖아요...
간단한 케익커팅과 금년 참석자 중 가장 좌장이신 젊은 엉아 누리님의 덕담과 건배 후,
[2006 Cygnus Award] 부문별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마치고 즐거운 파티 타임.

먹을거 앞에 두고 말 많이 하는 사람 젤루 싫더라...
운짱님 부부와, 가장 입회 신참인 청수님과 산바다님 부부.
나보다 연배가 위이신데 정말 동안이시고 호남형으로 잘 생기셨다.
분위기가 적당히 무르익은 다음, 참석자들이 준비해온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
각자 부담이 되지않는 15000원안팍의 선물을 준비하여 입구에 모아놓고, 여자 - 연장자 순으로 한명씩 고르는 시간이다.

초심 : 이게~~~ 뭐여~~~
백로 : 나도 몰러... 머리에 써보던가... 색깔 좋네...
초심 : 아~하~~` 이게 공포의 T-팬티... 이게 나한테 맞을까... 프리사이즈 맞남???

ㅋㅋㅋ... 내가 물건 하난 잘 골랐지... 형님.. 그거 부부세트로 샀걸랑...
가운데 계신 창암형님이 이날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동호회 아니었으면 회원권 벌써 팔았을거야...'
형님... 저도 마찬가집니다. ^-----^

술자리에서는 처음인 간매님... 자... 이제 형제지의(兄弟之儀)를 나누고...
이거 한잔 러브샷 하면 니는 내 동생이다... 바로 말 깐다...
그리고, 이어진 2차.

대한민국 헌법 제 999조 99항.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폭탄주를 마실 권리를 기본권으로 갖는다.
자... 골프장에서 못 해본 퍼팅... 여기서 한번 해보자...
길게 늘어서니 보기도 좋고, 도미노 기분도 나누만... 근데, 세번째 줄 좀 맞추지...

열네잔 깔끔하게 잠수.
같이 시타를 하고도 놀라움에 경악하는 집사람.
얼~쑤~~~ 내년에도 만사형통일세...
역쉬... 우리 두목이야... 연말에 연습 많이 했구랴..

폭탄주가 쎈건지... 분위기가 좋은건지...
해탈님, 간매님, 그리고, 사랑님.

이건 또 뭐야....
모임에 늦는 사람에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벌금을 받아내는 공포의 집달관 판다님.
저 돈은 누구 벌금일까...???

다른 동호회 통채로 줘도 안바꾼다는 우리 동호회의 마스코트 해탈님과, 운짱님의 부인.
해탈님이 이날 모든 회원들을 위하여 바베큐 일체를 준비하기도 했다.

자~~ 분위기 살리고~~ 살리고~~~

새벽 1시 반.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불멸의 헤어짐song인 [사랑으로]를 부르며
7시부터의 6시간 반을 마무리했다.
우리 회원들 금년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정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사이버 상에서 처음 만난 40대 후반 중년의 사람들이 이렇게 격의없이 가까울 수 있냐며,
집사람이 놀란 동호회 사람들, 그중에서 가까운 후배들을 일러 집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장내 시동생 보다 장외 시동생이 더 당신을 챙긴다.' 며,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란다.
나도 그걸 안다.
그러기에 나도 여길 못 빠져 나가고, 늘 그 동생들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
우리 동호회는 2002년 12월 23일 결성이 되어 해마다 12월 23일에 송년모임을 갖는데,
금년엔 주말연휴와 겹쳐 일정을 며칠 앞당겼다.
아직 오픈 전인 casa mio 에 먹거리가 없어 바베큐를 준비했는데 어찌나 연기가 많이 나오는지 너구리 잡는 줄 알았네...
어이~~ 거기 좀 조용히 할 수 없어... 이제 시작 좀 하자구..
누리형님 아까부터 축사 원고 외우고 계신데, 자꾸 까먹으신다잖아요...
간단한 케익커팅과 금년 참석자 중 가장 좌장이신 젊은 엉아 누리님의 덕담과 건배 후,
[2006 Cygnus Award] 부문별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마치고 즐거운 파티 타임.
먹을거 앞에 두고 말 많이 하는 사람 젤루 싫더라...
운짱님 부부와, 가장 입회 신참인 청수님과 산바다님 부부.
나보다 연배가 위이신데 정말 동안이시고 호남형으로 잘 생기셨다.
분위기가 적당히 무르익은 다음, 참석자들이 준비해온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
각자 부담이 되지않는 15000원안팍의 선물을 준비하여 입구에 모아놓고, 여자 - 연장자 순으로 한명씩 고르는 시간이다.
초심 : 이게~~~ 뭐여~~~
백로 : 나도 몰러... 머리에 써보던가... 색깔 좋네...
초심 : 아~하~~` 이게 공포의 T-팬티... 이게 나한테 맞을까... 프리사이즈 맞남???
ㅋㅋㅋ... 내가 물건 하난 잘 골랐지... 형님.. 그거 부부세트로 샀걸랑...
가운데 계신 창암형님이 이날 의미있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동호회 아니었으면 회원권 벌써 팔았을거야...'
형님... 저도 마찬가집니다. ^-----^
술자리에서는 처음인 간매님... 자... 이제 형제지의(兄弟之儀)를 나누고...
이거 한잔 러브샷 하면 니는 내 동생이다... 바로 말 깐다...
그리고, 이어진 2차.
대한민국 헌법 제 999조 99항.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폭탄주를 마실 권리를 기본권으로 갖는다.
자... 골프장에서 못 해본 퍼팅... 여기서 한번 해보자...
길게 늘어서니 보기도 좋고, 도미노 기분도 나누만... 근데, 세번째 줄 좀 맞추지...
열네잔 깔끔하게 잠수.
같이 시타를 하고도 놀라움에 경악하는 집사람.
얼~쑤~~~ 내년에도 만사형통일세...
역쉬... 우리 두목이야... 연말에 연습 많이 했구랴..
폭탄주가 쎈건지... 분위기가 좋은건지...
해탈님, 간매님, 그리고, 사랑님.
이건 또 뭐야....
모임에 늦는 사람에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벌금을 받아내는 공포의 집달관 판다님.
저 돈은 누구 벌금일까...???
다른 동호회 통채로 줘도 안바꾼다는 우리 동호회의 마스코트 해탈님과, 운짱님의 부인.
해탈님이 이날 모든 회원들을 위하여 바베큐 일체를 준비하기도 했다.
자~~ 분위기 살리고~~ 살리고~~~
새벽 1시 반.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불멸의 헤어짐song인 [사랑으로]를 부르며
7시부터의 6시간 반을 마무리했다.
우리 회원들 금년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정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떻게 사이버 상에서 처음 만난 40대 후반 중년의 사람들이 이렇게 격의없이 가까울 수 있냐며,
집사람이 놀란 동호회 사람들, 그중에서 가까운 후배들을 일러 집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장내 시동생 보다 장외 시동생이 더 당신을 챙긴다.' 며,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란다.
나도 그걸 안다.
그러기에 나도 여길 못 빠져 나가고, 늘 그 동생들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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