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목동점
돌아다니기/이곳저곳 2014. 7. 7. 11:59 |
[한정식]하면 떠오르는 건 아담한 독립공간에서 직원에 의해 단계별로 서빙받는 코스 요리가 아닐까..
간이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대중적인 한정식 식당을 몇 군데 보긴 했는데,
대기업이 요식산업에 진출하면서 이제 한식뷔페가 한정식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별곡]은 이랜드에서 론칭한 브랜드.
현재는 목동과 구미동에 지점이 있는 듯한데, 우리가 찾은 곳은 현대41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목동점.
먼저 눈에 띈 건 음식을 담는 용기.
대개 뷔페식당의 용기는 접시를 사용하는데, 이 곳은 접시와 함께 사각 트래이가 구비되어 있다.
아홉 칸으로 구분되어 있는 이 트래이는 음식의 양념이 서로 섞이지 않고, 적당량만을 담는 효과가 있는 아이디어 제품.
Main Bar.
샐러드 바.
죽 等 에피타이저 코너.
항아리 뚜껑을 모티브로 한 조명의 갓도 흥미롭다.
디저트 코너.
[자연별곡]과 나란히 붙어있는 스시뷔페 [SOOSA]에 걸린 배너 문구가 재밌다.
[자연별곡] 영수증을 가져오면 3명 입장시 1명은 무료라니,
평일 낮 26,000원에 셋이 초밥을 맘껏 먹을 수 있다면 초밥 마니아에겐 괜찮은 프로모션.
어제 영수증으로 날 잡아 여길 찾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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