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는 평강식물원에서 남서쪽으로 40여분 거리다.

이곳의 입장료는 3,000원.
허브아일랜드는 주차장을 중심으로 여러 부대 시설이 둘러있어 관람객의 동선이 다소 산만한 편이다.

가장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허브식물박물관을 먼저 찾았다.


 


  안에 들어가기 전 만 해도 이 안이 얼마나 넓은지 예측을 못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사한 허브식물들.


 

 


  여러가지 꽃들을 그냥 눈으로만 본다.

 

 

  나는 꽃에 대해 문외한이라 그저 예쁘고 멋있는 꽃들이 많다는거 외에 별 감흥이 없는데,
  집에서는 작은 화분에서 자라던 것들이 여기서는 큰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며 아내의 놀라움이 크다.

 
 

 

  근데, 얘는 몸통이 어쩜 이렇게 꼬일 수가 있지..??  정말 신기하네.


 


  다양한 종류의 허브식물을 감상하며 넓은 곳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입구의 맞은 편에 출구가 있다.


  이 출구는 다시 새로운 공간으로의 연결 통로가 된다.
  안내표지에 산타마을이라 되어 있는데, 6월 여름의 초입에 산타마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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