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4년 만에 찾아오는 윤년이다.
윤년에는 2월이 29일까지 있다.
즉, 4년 만에 하루가 덤으로 더 있는 것이다.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4년 만에 인생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날. 


이런 생각을 해봤다.

4년 마다 오는 2월 29일에는 모든 공식적인 사회활동을 중단하면 어떨까?

4년에 한번 우리 삶에 덤으로 주어지는 24시간.
그 24시간 만큼은 모든 사람들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사람들은 무얼 할까?
 

이번 총선에서 윤년 안식일제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정당이 있으면
정당 지지 투표는 무조건 그 정당으로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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