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근 반년동안 연습장 한번 안가고,
정모때나 겨우 골프채 한번 잡아보면서도 어영부영 보기플레이 근처에서 맴돌기에,
연습장 가나 안가나 큰 차이가 없네... 하고 여유만만 했는데,
결국 오늘 된통 당하고 말았다.

어쩜 그렇게 철저하게 외면 당하는지...

최악의 플레이를 하면서,
과거의 경력만을 생각하며 노력없이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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