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를 넘긴 tobanart 님과의 정담
내 삶의 현장/casamio 2009. 5. 22. 15:14 |- 손님이 사장님을 찾으시는데요..
> 남자분이야? 여자분이야??
- 남자분이세요.
잠시 사무실에 있는데, 9시반쯤 까사미오에서 전화가 왔다.
남자..?? 나를 왠만큼 아는 사람이라면 나한테 직접 전화를 할텐데...
올라가보니 남자 세분이 앉아계신데, 그중 한분이 낯익다.
- 저... 혹시 드림위즈에서 블로그를 하시지않나요?
> (미소와 함께) 알아보시네...^^
- 아~~ 선배님 맞으시군요...
블로그에서 왕래가 잦은 tobanart 님이 찾아주셨다.
토반아트님의 블로그를 기웃거리며 우연찮게 나보다 ROTC 4년선배 되신다는걸 알았는데,
우측에 계신 분도 토반아트님 블로그의 주요 등장인물로 기억에 남는 분이다.
좌측에 계신 분은 뉴질랜드로 이민가신 토반아트님의 친구분으로 잠시 들어오셨단다.
함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화제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건물의 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듯 하더니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동구권의 사회변천과정을 거쳐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이야기로 돌면서
곁가지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가더니, 미국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에 관한 이야기..
거기서 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파생되는가 싶더니, 그게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의 주제로 넘어가고, 다시
삼국시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거쳐 급기야 거란과 송나라 그리고 고려와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고찰까지...
아~ 정말 식견과 입담들이 대단들 하시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끝에 시계를 보니, 어이쿠~~~ 2시반이 넘었다.
까사미오가 간혹 드물게 술이 많이 취하신 분들로 인해 1시가 넘더라도 1시반을 넘긴 적은 없는데,
지난번 자낭화님과 배가님이 오셔서 2시를 넘긴 이래 두번째다.
그러고보면 블로그 친구분들과 알게모르게 쌓인 속정이 꽤 깊은 모양이다.
아님, 블로그를 통해 넘나들며 서로에 대해 궁금한게 그만큼 많았던건지도.
비까지 오는 날 늦은 시간에 일부러 다리건너 강남까지 찾아주신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갑작스런 방문이라 놀라움이 더 컸는데, 거기에 세분이 보너스까지 주셨다.
시카고컷 피자를 드시고 세분이 곁들여주신 덕담.
- 피자 정말 맛있네..
- 어.. 이 피자는 정말 놀라운데... 뉴질랜드에서도 이런 맛은 못봤는데..
- 여지껏 다니면서 먹어본 피자중 제일 맛있는거 같아. 재료가 뭔가요??
일부러 찾아주신 토반아트 선배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 뵈었음에도 5시간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마음을 열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와 까사미오가 이렇게 또 즐거운 인연이 만들어주었다.
> 남자분이야? 여자분이야??
- 남자분이세요.
잠시 사무실에 있는데, 9시반쯤 까사미오에서 전화가 왔다.
남자..?? 나를 왠만큼 아는 사람이라면 나한테 직접 전화를 할텐데...
올라가보니 남자 세분이 앉아계신데, 그중 한분이 낯익다.
- 저... 혹시 드림위즈에서 블로그를 하시지않나요?
> (미소와 함께) 알아보시네...^^
- 아~~ 선배님 맞으시군요...
블로그에서 왕래가 잦은 tobanart 님이 찾아주셨다.
토반아트님의 블로그를 기웃거리며 우연찮게 나보다 ROTC 4년선배 되신다는걸 알았는데,
우측에 계신 분도 토반아트님 블로그의 주요 등장인물로 기억에 남는 분이다.
좌측에 계신 분은 뉴질랜드로 이민가신 토반아트님의 친구분으로 잠시 들어오셨단다.
함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화제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다.
건물의 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듯 하더니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동구권의 사회변천과정을 거쳐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이야기로 돌면서
곁가지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가더니, 미국 줄리어드 음대 강효 교수에 관한 이야기..
거기서 영어에 대한 이야기가 파생되는가 싶더니, 그게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의 주제로 넘어가고, 다시
삼국시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거쳐 급기야 거란과 송나라 그리고 고려와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고찰까지...
아~ 정말 식견과 입담들이 대단들 하시다.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끝에 시계를 보니, 어이쿠~~~ 2시반이 넘었다.
까사미오가 간혹 드물게 술이 많이 취하신 분들로 인해 1시가 넘더라도 1시반을 넘긴 적은 없는데,
지난번 자낭화님과 배가님이 오셔서 2시를 넘긴 이래 두번째다.
그러고보면 블로그 친구분들과 알게모르게 쌓인 속정이 꽤 깊은 모양이다.
아님, 블로그를 통해 넘나들며 서로에 대해 궁금한게 그만큼 많았던건지도.
비까지 오는 날 늦은 시간에 일부러 다리건너 강남까지 찾아주신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갑작스런 방문이라 놀라움이 더 컸는데, 거기에 세분이 보너스까지 주셨다.
시카고컷 피자를 드시고 세분이 곁들여주신 덕담.
- 피자 정말 맛있네..
- 어.. 이 피자는 정말 놀라운데... 뉴질랜드에서도 이런 맛은 못봤는데..
- 여지껏 다니면서 먹어본 피자중 제일 맛있는거 같아. 재료가 뭔가요??
일부러 찾아주신 토반아트 선배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 뵈었음에도 5시간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마음을 열어주신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와 까사미오가 이렇게 또 즐거운 인연이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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