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에 대한 다양한 시각
내 삶의 현장/casamio 2009. 5. 20. 21:42 |[고객1] 찾는게 없네요.
젊은 여성 두분. 와인리스트를 들여다보더니 나간다.
[고객2] 가격이 많이 올랐네...
젊은 남녀 커플. 역시 와인리스트를 살피더니 나간다.
납품가격 인상으로 19000원이던 와인이 메뉴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21000원하는 와인이 들어앉은 것을 확인한듯.
[고객3] 비싼거 없나??
40대 초중반의 남자 두분. 와인리스트는 들여다보지도 않은 채 제일 비싼게 얼마냐고 묻는다.
65000원이라는 말에 왜 싼 것만 있냐며 인상을 찌푸리더니
다른 곳에서 11만원이라는 말에도 비싼 것좀 갖다놓으라며 나간다.
[고객4] 회계처리를 어떻게 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 두분. 회계처리에 대한 내용과 납품증빙에 대해 묻더니 무자료거래에 대해 운을 뗀다.
그런건 알지도 못한다고 하니, 와인가격이 하도 싸서 해본 소리란다.
[고객5] 저는 이제 여기 밖에 모릅니다.
30대 중반 단골 남자분. 까사미오 가격을 보고 다른데 가서는 와인을 못 마시겠다며.
비싸도 문제 싸도 문제다.
젊은 여성 두분. 와인리스트를 들여다보더니 나간다.
[고객2] 가격이 많이 올랐네...
젊은 남녀 커플. 역시 와인리스트를 살피더니 나간다.
납품가격 인상으로 19000원이던 와인이 메뉴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21000원하는 와인이 들어앉은 것을 확인한듯.
[고객3] 비싼거 없나??
40대 초중반의 남자 두분. 와인리스트는 들여다보지도 않은 채 제일 비싼게 얼마냐고 묻는다.
65000원이라는 말에 왜 싼 것만 있냐며 인상을 찌푸리더니
다른 곳에서 11만원이라는 말에도 비싼 것좀 갖다놓으라며 나간다.
[고객4] 회계처리를 어떻게 하세요?
30대 중반의 남자 두분. 회계처리에 대한 내용과 납품증빙에 대해 묻더니 무자료거래에 대해 운을 뗀다.
그런건 알지도 못한다고 하니, 와인가격이 하도 싸서 해본 소리란다.
[고객5] 저는 이제 여기 밖에 모릅니다.
30대 중반 단골 남자분. 까사미오 가격을 보고 다른데 가서는 와인을 못 마시겠다며.
비싸도 문제 싸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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