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정받은 것 같은 흐뭇함
내 삶의 현장/casamio 2009. 3. 21. 14:54 |강남역에서 교보타워 방향의 이면도로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번잡한 곳이다.
그곳을 지나는데 우연히 신장개업 프래카드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발마사지를 하는 곳.
예전에 발마사지를 한번 받아본 이후 발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에 호기심에 위치를 확인하는데,
여기가 어디라는거야...??
방향감각을 잡느라 주요 랜드마크를 확인하던 중...
어~~~ @>@... 까사미오가 눈에 띈다.
야~~ 이 근처의 수많은 업소 중에 까사미오가 약도에 들어가다니...
그만큼 근처에선 나름 인지도가 높다고 인정받은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니 흐뭇하기도 하고,
저 약도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 고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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