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마음으로 얻어야 오래 간다
보고 듣고 느끼고/이런생각 저런느낌 2009. 1. 16. 17:20 |지연이는 일에 대해서는 상당히 논리적이면서도,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감성적이다.
자기가 마음이 꽂힌 사람에게는 강한 애정을 쏟으며 마음을 다 열어놓는 지연이는
그만큼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는 편이다.
엊그제 지연이와 [친구]의 개념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들려준 이야기는 이랬다.
친구에 대해서는 [가장]이라거나 혹은 [제일]이라는 절대개념의 수식어를 사용하지 마라.
누구누구는 [내 가장 친구 친구]라든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라는 표현을 쓰는 순간
상대방도 나를 같은 가치로 인정해주길 바라는게 대부분 사람 감정의 속성인데
둘이 매순간 붙어 다니지않는 한 각자의 생활영역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잖아.
그런데, 내가 바빠서 만날 여유가 없음에도 그 친구가 나 말고 다른 사람들과 더 자주 어울리는 느낌을 받을 때
괜히 실망도 하게 되고 심할 경우 배신감도 느끼게 되지.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친구가 있어...
그 친구는 성격이 사교적이라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는데, 특히 그중 몇몇과는 자주 만나는 편이야.
그런데, 본인이 진짜 고민이 있을 때는 나에게 연락을 해서 내게 속마음을 열어놓는거야.
이런 경우 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 친구가 생각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굴까???
신나고 즐거운 일은 남들과 즐기고 나에겐 우울하고 골치아픈 이야기만 하는 얄미운 친구인가..?
아님, 정말 어려울 때 가장 믿을만한 사람으로 나를 인정하고 찾는 고마운 친구인가..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야.
그럴 경우 그 친구와 자주 만나 즐기는 친구들도 서운할 수가 있어.
매일 우리와 만나면서 결정적인 사항은 딴 사람과 의논해?? 그럼 우린 뭐야???
친구뿐 아니라 가까이 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야.
특정인에게 모든 것을 바라거나 의존하면 스스로 상처를 받아.
이 친구는 이런 면에서 장점이 있으니 이런건 이 친구와,
저 사람은 또 요런 장점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저 사람과...
주변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편한 사람과 만난다는 기분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좋은거 같아.
모든 대인관계는 서로에 대한 역할이 따로 있을거야. 서로가 상대에 맞는 역할, 그리고 그런 배역을 찾아 맞춰가는거지.
물론 그러면서도 결국 끌리는 사람은 집약되겠지만,
중요한건, 상대방이 나와 똑같은 감정으로 나와 맞춰주길 바라는 마음을 억제하는거...
근데, 그게 사실 말 같이 쉬운 일은 아니야. 그렇게되도록 노력하는거지.
지연이도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상처받고 아픔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또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누군가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자기가 마음이 꽂힌 사람에게는 강한 애정을 쏟으며 마음을 다 열어놓는 지연이는
그만큼 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는 편이다.
엊그제 지연이와 [친구]의 개념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가 들려준 이야기는 이랬다.
친구에 대해서는 [가장]이라거나 혹은 [제일]이라는 절대개념의 수식어를 사용하지 마라.
누구누구는 [내 가장 친구 친구]라든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라는 표현을 쓰는 순간
상대방도 나를 같은 가치로 인정해주길 바라는게 대부분 사람 감정의 속성인데
둘이 매순간 붙어 다니지않는 한 각자의 생활영역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잖아.
그런데, 내가 바빠서 만날 여유가 없음에도 그 친구가 나 말고 다른 사람들과 더 자주 어울리는 느낌을 받을 때
괜히 실망도 하게 되고 심할 경우 배신감도 느끼게 되지.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떤 친구가 있어...
그 친구는 성격이 사교적이라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다니는데, 특히 그중 몇몇과는 자주 만나는 편이야.
그런데, 본인이 진짜 고민이 있을 때는 나에게 연락을 해서 내게 속마음을 열어놓는거야.
이런 경우 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 친구가 생각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굴까???
신나고 즐거운 일은 남들과 즐기고 나에겐 우울하고 골치아픈 이야기만 하는 얄미운 친구인가..?
아님, 정말 어려울 때 가장 믿을만한 사람으로 나를 인정하고 찾는 고마운 친구인가..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야.
그럴 경우 그 친구와 자주 만나 즐기는 친구들도 서운할 수가 있어.
매일 우리와 만나면서 결정적인 사항은 딴 사람과 의논해?? 그럼 우린 뭐야???
친구뿐 아니라 가까이 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야.
특정인에게 모든 것을 바라거나 의존하면 스스로 상처를 받아.
이 친구는 이런 면에서 장점이 있으니 이런건 이 친구와,
저 사람은 또 요런 장점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저 사람과...
주변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편한 사람과 만난다는 기분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좋은거 같아.
모든 대인관계는 서로에 대한 역할이 따로 있을거야. 서로가 상대에 맞는 역할, 그리고 그런 배역을 찾아 맞춰가는거지.
물론 그러면서도 결국 끌리는 사람은 집약되겠지만,
중요한건, 상대방이 나와 똑같은 감정으로 나와 맞춰주길 바라는 마음을 억제하는거...
근데, 그게 사실 말 같이 쉬운 일은 아니야. 그렇게되도록 노력하는거지.
지연이도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상처받고 아픔을 느끼면서 성장하고,
또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누군가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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