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세대 적십자회의 동문모임인
연그린의 조경현선배가 샤브미를 찾아주셨다.

네분이 같이 오셨는데,
그중 한분이 좀 세련돼 보이는게 왠지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 같지가 않다.

소개를 시켜주시는데, 
70~80년대 허스키한 목소리로
샹송버젼의 노래를 주로 부르시던 가수 이미배氏다.

집사람이 굉장히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앨범쟈켓을 통해서만 보던 분을 직접 뵈니 반가움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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