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이 돋보이는 서아람프로
나의 폴더/사람 사람들 2005. 6. 4. 21:18 | 부친을 모시고 동호회 활동을 같이 하는 연프로.
父子가 같이 동호회에 나오는게 늘 보기가 좋다.
한국의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인 서아람선수는 연프로의 부인이다.
골프연습장에서 만나 사랑을 가꿔왔다.
서아람프로는 보다 발전적인 장래를 가꾸기 위하여
대학원을 마치고, 지금은 호서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세분의 가족모임에 특별히 초청을 받았다.
더구나 18홀을 돌며
대선수로 부터 특별 개인레슨까지 받았으니
대단한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차분한 미소에 겸손함을 잃지않는그녀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지도자로서도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교수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나의 폴더 > 사람 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선수 답지 않게 해맑은 손시헌과 나주환 (0) | 2005.06.25 |
---|---|
32년 벗들 - 박중환, 경익수, 배기홍 (0) | 2005.06.17 |
소신이 매력인 후배 정기환. (0) | 2005.06.01 |
30년만의 친구 (2) | 2005.05.28 |
늘 한결같은 친구. 내겐 정이 가는 아우 (0) | 2005.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