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분에게 은혜를 입다.
뻔한? fun한!!/산다는건... 2008. 10. 27. 23:26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블로그의 이전.
엄밀히 말하면 이전이라기보다 복사본 저장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당분간은 양쪽을 다 운영을 하게될거 같은니까...
웹서핑을 하다 우연찮게 드림위즈에서 티스토리로 먼저 이전하신 분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는데,
백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림위즈에 포스팅했던 글을 한번에 티스토리로 옮겼다는 글을 읽고
방명록에 도움을 청하는 글을 남겼다.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느냐는...
이 분이 전산언어를 모르는 사람은 설명을 해도 이해가 어려울거라며,
"같이 드림위즈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신다니, 지금은 바쁘고 다음 주에 제가 틈나는대로
백업을 받아 옮겨드리겠습니다." 라는 회신을 보내왔다.
아주 고마웠고 간절히 원하는 바이지만, 그렇다고 당연한 것처럼 독촉이나 재확인을 할 수도 없어
나름대로 수작업으로 몇개씩 옮기고 있었는데, 정말 약속한 날짜쯤에 백업파일을 보내왔다.
그리고 이틀 후 다시 백업파일을 보내왔다.
처음 보낸 백업파일은 포스팅한 글만 백업을 받아 보냈는데, 내 블로그를 들여다보니 댓글이 많더라면서
버리기 아까워 댓글까지 포함한 백업파일을 다시 보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올렸던 글이 대략 1600개가 넘던데, 이걸 폴더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며칠이 걸려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니 이걸 내가 직접 다 옮기려했다면 상당한 시일이 걸렸을 것이다.
이렇게 백업을 받으니 작성날짜가 그대로 살아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고마움을 전하려 하니,
"저도 아무 이유없이 도움을 드렸으니, 나중에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도우시면 됩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연배로만 보면 나보다는 한참 젊은 분인거 같은데, 마음씀씀이는 오히려 내가 배워야할게 많은 듯.
새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엄밀히 말하면 이전이라기보다 복사본 저장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당분간은 양쪽을 다 운영을 하게될거 같은니까...
웹서핑을 하다 우연찮게 드림위즈에서 티스토리로 먼저 이전하신 분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는데,
백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드림위즈에 포스팅했던 글을 한번에 티스토리로 옮겼다는 글을 읽고
방명록에 도움을 청하는 글을 남겼다.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느냐는...
이 분이 전산언어를 모르는 사람은 설명을 해도 이해가 어려울거라며,
"같이 드림위즈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신다니, 지금은 바쁘고 다음 주에 제가 틈나는대로
백업을 받아 옮겨드리겠습니다." 라는 회신을 보내왔다.
아주 고마웠고 간절히 원하는 바이지만, 그렇다고 당연한 것처럼 독촉이나 재확인을 할 수도 없어
나름대로 수작업으로 몇개씩 옮기고 있었는데, 정말 약속한 날짜쯤에 백업파일을 보내왔다.
그리고 이틀 후 다시 백업파일을 보내왔다.
처음 보낸 백업파일은 포스팅한 글만 백업을 받아 보냈는데, 내 블로그를 들여다보니 댓글이 많더라면서
버리기 아까워 댓글까지 포함한 백업파일을 다시 보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정말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간 올렸던 글이 대략 1600개가 넘던데, 이걸 폴더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며칠이 걸려 마무리가 되었다.
그러니 이걸 내가 직접 다 옮기려했다면 상당한 시일이 걸렸을 것이다.
이렇게 백업을 받으니 작성날짜가 그대로 살아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고마움을 전하려 하니,
"저도 아무 이유없이 도움을 드렸으니, 나중에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도우시면 됩니다."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연배로만 보면 나보다는 한참 젊은 분인거 같은데, 마음씀씀이는 오히려 내가 배워야할게 많은 듯.
새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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