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부터 1시간 반에 걸쳐 작성 중이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대한 영화관람기가 갑자기 날아가다니...

어떻게 갑자기 화면이 하얗게 되나...

내 컴터가 문젠지, 드림위즈 서버가 문젠지...


기껏 정성들여 작성 중이던 글이 없어지면 다시 쓸 의욕이 안생기던데...

지금은 기력도 없고...


정말 돌아버리겠다.  ㅡ.ㅡ


그러고보니 어제부터 운세가 별로...

여주 프레미엄 아울렛에서 구경을 하던 중,
우산을 들고 점포안을 둘러보기가 좀 그래서
점포 앞 우산꽂이에 두고 아이쇼핑 후 나와보니 우산이 없어졌다는...

비가 온다고 어떻게 남의 우산을 집어가냐...

집사람은 누군가의 실수였을거라 하지만
손잡이가 특이하고 크게 안쇄가 되어있어
별로 그런 생각이 안든다.

그 비 대신 맞아준걸로 됐지...
쓰던 글까지 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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