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뒤바뀐 환송회
내 삶의 현장/샤브미 2006. 10. 22. 02:10 |어제 샤브미의 회식은 원래 백점장의 송별을 겸한 회식이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직원이 그만두게 되었다.
원래 미용일을 하던 직원인데, 재능을 아깝게 생각한 사람이 다시 불러들인 모양이다.
11월중에 일본으로 나갈 계획이라 미용을 그만두었던 그간의 공백을 조금이라도 메꾸기 위해 갑자기 그만두게 된 것이다.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격이랄까...
그럼, 이제 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명만 남게 되는데...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냥 죽으란 법은 없는 모양이다.
사정을 전해들은 백점장이 당분간 다시 돌봐주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백점장의 환송회로 예정됐던 어제의 회식은 거꾸로 미혜氏의 환송연이 되어버렸다.

어제 회식은 네이키드 트리에서 했다.
문은 닫았지만 어차피 남아있는 술을 어쩌겠는가. 특히, 생맥주는...
그래서 주방에서 안주거리를 만들고, 일부 중국집의 지원(?)을 받아 우리만의 독무대를 만들었다.

졸지에 어제의 주인공이 된 미혜氏.
샤브미에서 두달간 함께 했는데, 성격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활달하고 시원스럽다.
그리고,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선혜氏와도 호흡이 잘 맞아 서로 의지가 잘 됐는데, 선혜氏가 많이 서운할거 같다.
저게 아마 두번째 폭탄주지...

백점장의 환송회인줄 알고, 일부러 원주에서 달려온 재원이.
하여간 백점장을 되게 좋아한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멋진 모습으로 열창을 하는 막내 진혁氏.

이재영 실장과 미혜氏의 앙증맞은 댄스 댄스~~~

원주에서 왔는데, 빠질 수가 없지...

샤브미의 남성 트리오.
이 정도면 괜찮은 인물들 아닌가...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직원이 그만두게 되었다.
원래 미용일을 하던 직원인데, 재능을 아깝게 생각한 사람이 다시 불러들인 모양이다.
11월중에 일본으로 나갈 계획이라 미용을 그만두었던 그간의 공백을 조금이라도 메꾸기 위해 갑자기 그만두게 된 것이다.
설상가상... 엎친데 덮친격이랄까...
그럼, 이제 금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명만 남게 되는데...
정말 난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냥 죽으란 법은 없는 모양이다.
사정을 전해들은 백점장이 당분간 다시 돌봐주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백점장의 환송회로 예정됐던 어제의 회식은 거꾸로 미혜氏의 환송연이 되어버렸다.
어제 회식은 네이키드 트리에서 했다.
문은 닫았지만 어차피 남아있는 술을 어쩌겠는가. 특히, 생맥주는...
그래서 주방에서 안주거리를 만들고, 일부 중국집의 지원(?)을 받아 우리만의 독무대를 만들었다.
졸지에 어제의 주인공이 된 미혜氏.
샤브미에서 두달간 함께 했는데, 성격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활달하고 시원스럽다.
그리고,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선혜氏와도 호흡이 잘 맞아 서로 의지가 잘 됐는데, 선혜氏가 많이 서운할거 같다.
저게 아마 두번째 폭탄주지...
백점장의 환송회인줄 알고, 일부러 원주에서 달려온 재원이.
하여간 백점장을 되게 좋아한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멋진 모습으로 열창을 하는 막내 진혁氏.
이재영 실장과 미혜氏의 앙증맞은 댄스 댄스~~~
원주에서 왔는데, 빠질 수가 없지...
샤브미의 남성 트리오.
이 정도면 괜찮은 인물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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