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취재해간 샤브미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몇군데 오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알고 찾아준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더구나 내가 찾아다니면서라도 부탁을 해야할걸 무료로 알아서 해준건데 감지덕지 해야지.

사실 처음 취재협조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는 우리가 비용을 지불하는 광고성 기사인줄 알고
시큰둥하게 응대 했었는데,  하마터면 굴러온 복을 걷어찰 뻔 했다.

샤브미에 왔던 사람의 추천으로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고 왔다는데,
이제 조금씩 인지도가 생기는거 같아 흐뭇하다.

요즘엔 단골고객 외에도 전화로 위치를 물어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생긴다. 
7~8월 휴가철을 잘 넘기면 훨씬 안정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직원 모두들 마음을 모아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그들이 이곳에서 자부심과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좋은 결실이 맺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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