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의 영업일기 - 당해봐야 안다
내 삶의 현장/샤브미 2005. 7. 13. 05:14 |확실히 사람은 아무리 남을 이해하려 해도, 겉핥기만 하는 경우가 많음을 느낀다.
샤브미의 거의 모든 메뉴에 [쌈밥]이란 것이 제공된다.
달걀과 메추리알의 중간 크기, 즉 경단 정도의 주먹밥을 쌈에 싸주는거다.
쌈의 정확한 이름은 노메인.
2Kg 1박스에 4,500원 하던 이 노메인이, 장마 때문에 무려 25,000원으로 값이 뛰었다.
하루아침에 5배가 넘게 뛰었으니 말 그대로 폭등이다.
이정도면 폭등도 그냥 폭등이 아닌 살인적인 폭등 아닐 수 없다.
다른 야채도 다 가격이 올랐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장마가 지면, 고작해야 물난리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소위 말하는 서민들의 생계라는게 이렇게 엄청난 영향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비로소 든다.
역시 모든건 자기가 당해봐야 느끼게 된다.
서민들을 생각하신다면,
야채 공짜로 리필해 달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여지껏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샤브미의 거의 모든 메뉴에 [쌈밥]이란 것이 제공된다.
달걀과 메추리알의 중간 크기, 즉 경단 정도의 주먹밥을 쌈에 싸주는거다.
쌈의 정확한 이름은 노메인.
2Kg 1박스에 4,500원 하던 이 노메인이, 장마 때문에 무려 25,000원으로 값이 뛰었다.
하루아침에 5배가 넘게 뛰었으니 말 그대로 폭등이다.
이정도면 폭등도 그냥 폭등이 아닌 살인적인 폭등 아닐 수 없다.
다른 야채도 다 가격이 올랐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장마가 지면, 고작해야 물난리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소위 말하는 서민들의 생계라는게 이렇게 엄청난 영향을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비로소 든다.
역시 모든건 자기가 당해봐야 느끼게 된다.
서민들을 생각하신다면,
야채 공짜로 리필해 달라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여지껏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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