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좌충우동 창업일기 D-13
내 삶의 현장/샤브미 2005. 5. 29. 05:45 |어제는 이천을 찾았다.
분청도기를 만드는 곳을 찾아 그릇을 보기 위함이었다.
역시 1주일전에 여주 생활도기 전시관에서 본 것과는 격이 틀림을 느낀다.
이래서 눈이 보배라던가...
견적을 뽑아보니 770만원이다.
식당을 열기위한 그릇값만 얼추 800만원이라...
기가차다.
여주에서 뽑은 견적은 410만원인데...
그때는 그것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어쩌나...???
돌아오는 길에 계속 머릿속이 복잡하다.
더 좋은걸 안봤을 때는 만족할 수 있는 것도
더 좋은걸 보고나면 미련이 남는게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미련을 못 버리는 인간은 미련하다.
그래... 이제 나는 장삿꾼이 돼야해..
나는 인테리어 업자나 도기 애호가가 아니잖아.
350만원이상 더 비싼 식기를 쓴다고 그만큼 손님이 더 올까???
어제 신청한 종업원 채용광고는 내일부터 나오겠지.
과연 반응이 있을까...
벼룩시장을 사람들이 얼마나 보는지 지켜 볼 일이다.
메뉴 디자인과 제작비 견적 168만원은 어떻해야하나...
인정을 해야하나...
근데.. 퀄리티가 기대수준에 못미치면 어쩌나...
홍보 전단지도 만들어야 하고,
개업기념품은 만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다면 단가는 얼마로 하지???
싸구려는 싫은데.. 안하니만 못한거 같고,
그렇다고 비싼건 수량이 또 문제잖아...
시간은 잘도 가는데, 에이... 머리 아프네..
분청도기를 만드는 곳을 찾아 그릇을 보기 위함이었다.
역시 1주일전에 여주 생활도기 전시관에서 본 것과는 격이 틀림을 느낀다.
이래서 눈이 보배라던가...
견적을 뽑아보니 770만원이다.
식당을 열기위한 그릇값만 얼추 800만원이라...
기가차다.
여주에서 뽑은 견적은 410만원인데...
그때는 그것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어쩌나...???
돌아오는 길에 계속 머릿속이 복잡하다.
더 좋은걸 안봤을 때는 만족할 수 있는 것도
더 좋은걸 보고나면 미련이 남는게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미련을 못 버리는 인간은 미련하다.
그래... 이제 나는 장삿꾼이 돼야해..
나는 인테리어 업자나 도기 애호가가 아니잖아.
350만원이상 더 비싼 식기를 쓴다고 그만큼 손님이 더 올까???
어제 신청한 종업원 채용광고는 내일부터 나오겠지.
과연 반응이 있을까...
벼룩시장을 사람들이 얼마나 보는지 지켜 볼 일이다.
메뉴 디자인과 제작비 견적 168만원은 어떻해야하나...
인정을 해야하나...
근데.. 퀄리티가 기대수준에 못미치면 어쩌나...
홍보 전단지도 만들어야 하고,
개업기념품은 만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다면 단가는 얼마로 하지???
싸구려는 싫은데.. 안하니만 못한거 같고,
그렇다고 비싼건 수량이 또 문제잖아...
시간은 잘도 가는데, 에이... 머리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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