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은 뒤를 보는 맛에 선다.

 

내 뒤로 늘어선 줄이 길어질수록

기다림의 지루함을 견디는 위안과 힘이 된다.


희망도 그렇다.

기다림에 지쳐 희망의 끈을 놓고 싶을 때

지나온 자취와 주변을 돌아보면 어떨까.


뒤를 돌아보며 지루함을 견디고

조금씩 다가가다 보면 내 차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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