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는

 

주는 사람의 의무도 아니고,

받는 사람의 권리도 아니다.

 

단지 상대에 대한 배려일 뿐이다.


때문에

양보하지 않는다고 상대를 탓하는 건

자신이 이기적 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며,

 

양보하고 대가를 바라는 것 역시

잇속을 챙기는 위선자 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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