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중 곳곳에서 많은 거리의 악사들을 보았다.

특정 도시가 아닌, 가는 곳마다 접하게 되는 그들의 음악은 때론 진지하게,

때론 흥겹게 그들의 삶을 대변하는 듯했다. 

 

 

가장 기본적인 바이올린 연주부터,

 

 

 

트럼펫과 트럼본의 관악 2중주도 있고,

 

 

 

이렇게 거문고를 다루 듯 탄현을 하는 청년도 있는가 하면,

 

 

 

이런 3인조 밴드도 만났다.

 

 

 

같은 3인조이지만 악기 구성이 다르다.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모두 등장.

이들은 그들의 연주 CD도 있는 듯.

 

 

 

또, 아프리카 스타일도 있는가 하면,

 

 

 

동양 악기도 등장한다.

 

가히 동서고금을 어우르는 수 많은 거리의 악사들, 그리고 그들이 동원하는 많은 악기들 중

압권은...

 

 

 

도대체... 이 청년은 저 피아노를 매일 어떻게 공원에 끌고 나오는지, 그 관리방법이 정말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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