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까사미오에서 있었던 연그린 임원회의.

옆 자리를 보니 이상한게 눈에 띈다.
 


우산 손잡이에 달려있는 그물망.
그물망 안에는 지갑과 핸드폰이 들어있다.

"이건 뭐야?"  여러 사람의 뜨악한 표정에 주인인 이건성의 해명. 
"하도 우산을 잘 잃어버려서 아예 묶어놓았어요." 

- 끝낸준다..
- 전화받거나 지갑 꺼내기 불편하지 않나..
- 그러다 통 채로 잃어버리면..??

등등의 여러가지 반응 중 압권은...
.
.
.
.
.

핸드폰 고리 아니었어??

그 한마디에 모두  빵~  터지고 말았다. ^&^~


그리고 이어진 핸드폰 고리로서의 활용법 시연.



신기한(?) 핸드폰 고리를 카메라에 담는 옥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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