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월드컵축구 16강전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 때
오랜만에 까사미오에서 이벤트를 했다.

까사미오의 빔프로젝트에 이상이 있어 활용할 생각을 못하다가
16강 진출 후 부랴부랴 동생 회사의 고장난 빔프로젝트를
거금(?)을 들여 수리하여 교체를 했다.
혹시 4강까지 가지않을까 해서...


손님들끼리 저 포스터를 보며 주고받는 대화내용.

"득점시래.. 그래 아무래도 이기긴 힘들다고 본거지.."
"현실적이네."


생색내기용이 아니란걸 인정받은거 같아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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