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희정님의 까사미오 방문
내 삶의 현장/casamio 2009. 1. 19. 11:46 |지난 9일 그동안 블로그상에서만 인사를 나누던 희정님이 까사미오를 찾아주셨다.
막연히 알고지내던 분을 만나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다가가는 것과 같은 기대와 설레임을 준다.
그리고 그런 기대와 설레임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젊게 만들어주는 묘약이 아닌가 싶다.
직장은 부천이시고, 집은 인천이신 희정님.
일부러 서을까지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무척 고마운 일인데, 선물까지 주셨다.
정말 배려가 돋보이는 선물 [배려].
교보문고에 들를 때 마다 뒤적이며 관심을 가졌던 책이었는데,
심플하면서도 예쁘게 나비매듭까지 넣어주셨다.
함께 오신 분과 만날 약속을 하면서 나누셨다는 대화 한토막은 세상이 좁다는걸 새삼 느끼게 한다.
전해들은 두분의 대화내용을 재구성하면...
희정님 : 강남역 근처에 와인집이 하나 있는데...
친구분 : 강남역 어디??
희정님 : 교보타워 후문 앞이라는데...
친구분 : 교보타워 후문앞...?? 거기 이름이 뭐야??
희정님 : 까사미오...
친구분 : 까사미오??? 니가 거기를 어떻게 알아??
희정님 : ... 너 거기 알어??
그 친구분은 지난 연말에 회사분들과 까사미오에 오셨었다고 한다.
친구분이 까사미오를 알고 계셨다는게 뿌듯하기도 했지만, 그때 밉보였으면 큰일 날뻔 했다.^^
무척 아쉬웠던건, 처리할 일이 있어 잠깐 사무실에 내려갔다 오는 사이에 희정님이 가셨다는거.
멀리서 일부러 오셨는데 가실 때 인사도 못나눈게 너무 아쉽고 미안했다.
새해 블로그 첫 만남의 기쁨을 주신 희정님..
찾아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가시는 모습 보지못해 많이 미안하고 아쉬웠습니다. *^^*
막연히 알고지내던 분을 만나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다가가는 것과 같은 기대와 설레임을 준다.
그리고 그런 기대와 설레임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젊게 만들어주는 묘약이 아닌가 싶다.
직장은 부천이시고, 집은 인천이신 희정님.
일부러 서을까지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무척 고마운 일인데, 선물까지 주셨다.
정말 배려가 돋보이는 선물 [배려].
교보문고에 들를 때 마다 뒤적이며 관심을 가졌던 책이었는데,
심플하면서도 예쁘게 나비매듭까지 넣어주셨다.
함께 오신 분과 만날 약속을 하면서 나누셨다는 대화 한토막은 세상이 좁다는걸 새삼 느끼게 한다.
전해들은 두분의 대화내용을 재구성하면...
희정님 : 강남역 근처에 와인집이 하나 있는데...
친구분 : 강남역 어디??
희정님 : 교보타워 후문 앞이라는데...
친구분 : 교보타워 후문앞...?? 거기 이름이 뭐야??
희정님 : 까사미오...
친구분 : 까사미오??? 니가 거기를 어떻게 알아??
희정님 : ... 너 거기 알어??
그 친구분은 지난 연말에 회사분들과 까사미오에 오셨었다고 한다.
친구분이 까사미오를 알고 계셨다는게 뿌듯하기도 했지만, 그때 밉보였으면 큰일 날뻔 했다.^^
무척 아쉬웠던건, 처리할 일이 있어 잠깐 사무실에 내려갔다 오는 사이에 희정님이 가셨다는거.
멀리서 일부러 오셨는데 가실 때 인사도 못나눈게 너무 아쉽고 미안했다.
새해 블로그 첫 만남의 기쁨을 주신 희정님..
찾아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가시는 모습 보지못해 많이 미안하고 아쉬웠습니다. *^^*
'내 삶의 현장 > casam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사미오에서의 행복한 사명 (0) | 2009.02.11 |
---|---|
매출이 많아서 애매해지는 경우 (0) | 2009.01.23 |
대우받기 그리고 대우하기 (4) | 2009.01.09 |
서비스업을 하겠다고?? 먼저 부귀영화를 버려라. (2) | 2009.01.07 |
까사미오의 희망과 우려 (0) | 2008.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