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동차 칼럼리스트로 활동하시며 국내 언론매체에도 자동차에 관련된 지식을
알기쉽게 만화로 게재하시는 픙딩이님이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다.

풍딩이님은 만화에 게재되는 자동차 삽화를 직접 그리고 만드시는데,
세계의 수많은 차종 중에서 엄선하여 달력을 제작하셨다.
금년이 두번째라고 알고 있는데, 국내의 자동차 마니아들의 모임인 자동차동호회의 요청에 의해
국내분을 주문생산하신걸로 알고 있다.

풍딩이님의 블로그에서 그 소식을 듣고 어디로 주문하면 되느냐는 덧글을 남겼었는데,
며칠 전 사무실에 가보니 뜻하지않게 풍딩이님의 달력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다.





풍딩이님의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주요 주인공 중 예쁜 여자가 빠졌다.  풍딩이님이 왜 뺐을까...???





새해의 첫달인 1월에 배정된 국산 제너시스.

미국의 자동차 칼럼리스트들과 자동차업계 홍보파트 사람들은 풍딩이님의 달력에 들어갈 12종의 자동차에
과연 어떤 것들이 포함될지 관심이 많고, 은근히 신경전도 벌인다고 알고 있는데,
제너시스가 오프닝 카로 자리잡은건 국내업계에 대한 풍딩이님의 애정이 아닐까 싶다.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귀한 선물을 보내주신 풍딩이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쓸께요.

그리고, 달력값은 서울에 오시면 까사미오에서 와인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멀리 외국에 계신 분께도 배려를 받고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으면서도 너무 행복하다.

이미 일부러 찾아주셨던 미국의 rosa님과 Sunny님, 캐나다의 CALLA님,
그리고 뉴질랜드의 Flatwhite님께도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년쯤 뵙게될거 같은 풍딩이님과 샤또님...  큰 기대를 품고 기다리겠습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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