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悟... 그 깨닫지 못함으로.
나의 폴더/사람 사람들 2005. 8. 30. 21:11 |[OLYMPUS OPTICAL CO.,LTD] C4040Z (1/125)s iso100 F2.8
얘를 누가 대학생이라고 볼까..
딸아이가 사용하는 필명은 mio 다.
어렸을 때 부터 스스로 만들어 쓰고 있는데
요즘 유사상표(?)가 부쩍 많아졌다고 울상이다.
아빠가 하나 만들어 달라기에
이름이 이쁘니 의미를 붙이고 싶은 곳에 未悟로 쓰라고 했다.
未悟.. 아직 깨닫지 못했다.
사랑스러운 딸 未悟가 늘 그런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자기의 삶을 살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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