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인즉, 바라곤 있었지만, 감히 청하진 못하는터...

혹은 不敢請이언정 固所願이라.
감히 청하진 못하고 있지만, 사실 바라고 있었던...

알기쉽게,
울고싶은데 뺨 때려준다는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이왕 이리된거, 장난풀이 한번 할까요?

敲小圓이나, 不甘聽이라.
- 두드릴 고(敲), 달 감(甘), 들을 청(聽)

[작은 원을 두드렸건만, 단소리를 들을 수 없구나!]

- 기가막힌 퍼팅이 홀컵을 사알짝 돌고 나올 때.

혹은,
- 나를 원치않는 사람에게 어거지로 #%#@^$*@!#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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