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는
절벽아래에서 이 표지판을 보고
무척 암담했다.

그러니까...

일단정지하라는건지...
서행하라는건지...
빨리 가라는건지...
아님, 가지 말라는건지...

결국,
알아서들 가라 ???

그래도 여기는 철조망이라도 있다만,
아무 대책없이 [낙석주의] 표지판만 있는 곳이 아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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