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달린 차량용 신호등도...


 



인도에 있는 보행자용 신호등도...





화살표 신호등도...





심지어는,  파란색을 통해 본 신호등 마저...


내 눈엔 모두가 녹색인데,
왜 사람들은 푸른신호등이라고 그럴까...???  

심지어는 표준어의 대명사 방송에서도...

물론 [푸르다]에는 넓은 의미에서 풀잎색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푸른]의 의미는 하늘색을 이름인데. 


녹색신호등이 누구에 의해 언제부터인가 푸른신호등으로 잘 못 불렸는지,
푸른신호등이 누구에 의해 언제부터인가 녹색으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주변에는
눈에 보이는 진실 마저,  무관심과 타성 속에 왜곡되어 있는게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간혹, 푸른색에 가까운 신호등이 보이는거 같기도 하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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