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좌판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road  market 은 먹는거 와 악세사리 등이 대부분이었는데,
휴대폰 단말기 교환상이 많이 생기더니, 이제 역술까지 도로로 진출했다. 

11시, 밤 늦은 시간에 저 자리를 찾은 사람은 삶의 어떤 부분이 궁금해 상담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상담을 해주는 사람은
자신이 언제까지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까???

이제 겨울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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