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의 교차점, 11월 30일
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2005. 12. 1. 01:30 |굘님의 블로그를 보니 [오늘까지만 가을이라고 하자]는 문구가 마음에 스산하게 와 닿는다.
맞아... 11월 까지는 그래도 가을 맛이 나지.
하지만, 12월에도 가을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것은 어딘지 좀 어색할거 같다.
그럼 가을은 오늘까지...???
오늘로써 2005년의 가을을 접어야 하나...???
쌓여지는 낙엽의 두께 만큼이나 이미 가을도 깊어가고 있었다.
군데군데 남아있는 빛바랜 잎사귀만이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기 위해 버둥거리고 있는 듯 하다.

쪼그라든 열매위에 내린 서리에서 이미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본다.
맞아... 11월 까지는 그래도 가을 맛이 나지.
하지만, 12월에도 가을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는 것은 어딘지 좀 어색할거 같다.
그럼 가을은 오늘까지...???
오늘로써 2005년의 가을을 접어야 하나...???

[Panasonic] DMC-FX9 (1/158)s iso80 F2.8
쌓여지는 낙엽의 두께 만큼이나 이미 가을도 깊어가고 있었다.

[Panasonic] DMC-FX9 (1/100)s iso80 F2.8
군데군데 남아있는 빛바랜 잎사귀만이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기 위해 버둥거리고 있는 듯 하다.

[Panasonic] DMC-FX9 (1/50)s iso80 F2.8
쪼그라든 열매위에 내린 서리에서 이미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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