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사진들
돌아다니기/2001 유럽배낭여행 2007. 6. 7. 09:31 |바티칸을 그냥 넘어가려니 뭔가 좀 섭섭하다.
그렇다고 바티칸시국과 성 베드로 성당에 대해 내가 이야기 해본들 장님 문고리 만지기 밖에 더되겠는가.
백과사전도 있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세세한 정보가 무수하게 많을테니, 찍은 사진 몇장으로 정리를 한다.

저기 멀리 보인다. 부지런히 걸어가 보자.

드디어 입구까지 왔다.
이제 이 건물의 끝에 바티칸시국의 국경이 있다. 물론 형식적인 국경이지만...

이제 다 왔네... 이 광장이 [성 베드로 광장]이다.
본고장 발음으로는 [산 피에트로 광장]이라 하는데, 성탄절이나 사순절 같은 천주교의 큰 축일에는
온 동네 천주교 신자들이 이 광장에 모여들고, 교황께서는 2층 베란다에서 세계의 신도들에게 강론을 하신다.
이 광장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성당 좌우측에 기둥을 형성하며 길게 늘어선 부분은 이렇다.

이 사진은 윗 사진 성당의 오른쪽 부분이다.
이런 모양이 성당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마치 날개처럼 산피에트로 광장을 감싸고 있는데,
광장 중앙에 그려져 있는 중심점에서 각 기둥까지의 거리가 일정하다.
예전에 성악가 조수미氏가 이 곳을 배경으로 천연음료 CF를 찍었지 아마...

성당 앞에서 광장 맞은 편을 바라본 모습. 광장의 규모를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보조 성당.

보조 성당에서 바티칸시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
바티칸 용사들이 지키고 있다. 바티칸 용사들은 스위스에서 선발한다고 한다.

저 천정의...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전시장이 그렇듯, 성당 안에서도 플래쉬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럴땐 수동 카메라가 참 아쉽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돔 천정.
그림의 수준과 화려한 색조와 그리고 그 정교함에 무릎을 꿇는다.
그렇다고 바티칸시국과 성 베드로 성당에 대해 내가 이야기 해본들 장님 문고리 만지기 밖에 더되겠는가.
백과사전도 있고, 인터넷을 검색하면 세세한 정보가 무수하게 많을테니, 찍은 사진 몇장으로 정리를 한다.

저기 멀리 보인다. 부지런히 걸어가 보자.

드디어 입구까지 왔다.
이제 이 건물의 끝에 바티칸시국의 국경이 있다. 물론 형식적인 국경이지만...

이제 다 왔네... 이 광장이 [성 베드로 광장]이다.
본고장 발음으로는 [산 피에트로 광장]이라 하는데, 성탄절이나 사순절 같은 천주교의 큰 축일에는
온 동네 천주교 신자들이 이 광장에 모여들고, 교황께서는 2층 베란다에서 세계의 신도들에게 강론을 하신다.
이 광장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성당 좌우측에 기둥을 형성하며 길게 늘어선 부분은 이렇다.

이 사진은 윗 사진 성당의 오른쪽 부분이다.
이런 모양이 성당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마치 날개처럼 산피에트로 광장을 감싸고 있는데,
광장 중앙에 그려져 있는 중심점에서 각 기둥까지의 거리가 일정하다.
예전에 성악가 조수미氏가 이 곳을 배경으로 천연음료 CF를 찍었지 아마...

성당 앞에서 광장 맞은 편을 바라본 모습. 광장의 규모를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보조 성당.

보조 성당에서 바티칸시국으로 들어가는 출입구.
바티칸 용사들이 지키고 있다. 바티칸 용사들은 스위스에서 선발한다고 한다.

저 천정의...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
대부분의 박물관이나 전시장이 그렇듯, 성당 안에서도 플래쉬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럴땐 수동 카메라가 참 아쉽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돔 천정.
그림의 수준과 화려한 색조와 그리고 그 정교함에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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