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海와 맞닿은 오스땅드
돌아다니기/2001 유럽배낭여행 2007. 1. 18. 07:11 |[ 2001. 11. 19. Mon ]
여행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해(태양)를 봤다.
암스테르담에 비해 위도가 낮음에도 브뤼쉘의 날씨는 쌀쌀하다.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고도가 낮아서 따뜻한건가...
배낭여행을 시작해 이제 고작 2개 도시 밖에 안돌아봤지만, 변화가 느껴지는게 있다.
90년대 중반에 유럽을 다닐 때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이번엔 일본 단체관광객을
아직 보지 못했다. 반면에 중국 단체관광객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중국의 개방력이 살감나는 부분이다. 한국의 단체여행은 아직도 여전히 위력적이다.
예정에 없던 Oostende.
벨기에 북북서 방향의 북해와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다.
Brugge에서 15분 거리.
항구도시치고는 규모가 작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마 북해의 찬 공기가 그런 느낌을 더해 주는거 같다.

오스땅드 기차역.
저게 원래 驛舍로 지었을까... 아님, 다른 용도로 건축한걸 개조해 쓰는걸까...
Choi 이 친구의 사진촬영 포인트는 사람만 들어가면 된다.
구도 좀 제대로 잡지... 지붕이 짤렸잖아... ㅡ.ㅡ

오스땅드 성당.
저 안에 엘리배이터는 없겠지...
저 시계는 뭘로 작동할까?

북해의 갈매기.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크다.

北海와 맞닿은 끝이라는데, 그냥 갈 순 없잖아...
여행이란게 원래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있어야 뒷날 얘기꺼리가 있는 법인데,
3일밖에 안됐지만 이상하게 잘 나간다 했더니, 예정에 없던 곳에서 드디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단이 벌어지고 만다.
여행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해(태양)를 봤다.
암스테르담에 비해 위도가 낮음에도 브뤼쉘의 날씨는 쌀쌀하다.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고도가 낮아서 따뜻한건가...
배낭여행을 시작해 이제 고작 2개 도시 밖에 안돌아봤지만, 변화가 느껴지는게 있다.
90년대 중반에 유럽을 다닐 때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이번엔 일본 단체관광객을
아직 보지 못했다. 반면에 중국 단체관광객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중국의 개방력이 살감나는 부분이다. 한국의 단체여행은 아직도 여전히 위력적이다.
예정에 없던 Oostende.
벨기에 북북서 방향의 북해와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다.
Brugge에서 15분 거리.
항구도시치고는 규모가 작지만,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마 북해의 찬 공기가 그런 느낌을 더해 주는거 같다.
오스땅드 기차역.
저게 원래 驛舍로 지었을까... 아님, 다른 용도로 건축한걸 개조해 쓰는걸까...
Choi 이 친구의 사진촬영 포인트는 사람만 들어가면 된다.
구도 좀 제대로 잡지... 지붕이 짤렸잖아... ㅡ.ㅡ

오스땅드 성당.
저 안에 엘리배이터는 없겠지...
저 시계는 뭘로 작동할까?
북해의 갈매기.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크다.
北海와 맞닿은 끝이라는데, 그냥 갈 순 없잖아...
여행이란게 원래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있어야 뒷날 얘기꺼리가 있는 법인데,
3일밖에 안됐지만 이상하게 잘 나간다 했더니, 예정에 없던 곳에서 드디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단이 벌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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