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꼬맹이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사 후 거실에 액자를 걸자 재빨리 탁자로 뛰어 올라서는 액자를 쳐다보는데,

아주 제대로 관람하는 자세를 잡는다. 

 

 

 사못 진지한 꼬맹이.

 

 

 

꼬맹이는 소치올림픽도 제대로 즐긴다.

 

 

피겨스케이팅과 봅슬레이 뿐 아니라, 스키와 보드 중계 화면이 나오면

꼬맹이는 누워 있다가도 저렇게 TV 앞으로 다가가 화면에 집중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호기심의 반응을 보이는 고양이의 특성이 있다지만, 꼬맹이는 좀 유별난 거 같다.

에구~ 귀여운 녀석같으니라고...

이제 올림픽도 끝났으니 꼬맹이 심심해서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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