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 눈에 뜨인 이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목숨걸고]
일제시대 [가미가제]라는 용어가 생각나 섬뜩하다.

누구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건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설마 교장의 평가를 위해서는 아니겠지..??

운동장이 텅 빈 이유를 알거 같다.
혹시, 저 운동장 공동묘지 되는건 아니겠지...

이 학교 참 특이하다.  단기 4343년은 또 뭔지...
단기 표기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년도 표기방식이 아니라서. 


근데...  근데 말이다...

초등학교 6학년이 이미 목숨을 걸면, 대한민국의 고3은 대체 뭘 걸어야 하는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