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미
보고 듣고 느끼고/렌즈가 보는 세상 2010. 1. 5. 18:49 |오색조명을 받아가며 아름다운 물줄기를 뿜어대야할 분수가
아무 기능도 못한 채 덩그라니 있는 모습이 썰렁하다.
목적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건 존재의 의미를 잃는거나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 - 사람에게 - 주어진 그나마 다행인 능력이 있다면,
나의 용처(用處)를 찾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써주지않는다고 탓하기보다, 내가 쓰일 곳을 찾아보자.
그런 노력을 보일 때 나의 쓰임새를 존중받을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우리가,
움직일 수 없는 저 분수처럼 누가 물줄기를 틀어줄 때 까지
언제까지 기다린다는게 너무 안타깝지않은가.
존재의 의미는 스스로를 활용하는 것이다.
아무 기능도 못한 채 덩그라니 있는 모습이 썰렁하다.
목적대로 활용되지 못한다는건 존재의 의미를 잃는거나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 - 사람에게 - 주어진 그나마 다행인 능력이 있다면,
나의 용처(用處)를 찾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써주지않는다고 탓하기보다, 내가 쓰일 곳을 찾아보자.
그런 노력을 보일 때 나의 쓰임새를 존중받을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우리가,
움직일 수 없는 저 분수처럼 누가 물줄기를 틀어줄 때 까지
언제까지 기다린다는게 너무 안타깝지않은가.
존재의 의미는 스스로를 활용하는 것이다.